피에이치하비, 동의보감 전통 식물 ‘씀바귀’로 피부 진정 스킨케어 2종 출시

3 hours ago 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화장품 브랜드 피에이치하비는 전통 의서 동의보감에 기록된 식물 ‘씀바귀’를 활용한 ‘씀바귀 진정 토너’와 ‘씀바귀 리페어좀 인헨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씀바귀는 국화과 식물로, 동의보감에서는 ‘고채(苦菜)’로 불리며 몸의 열을 내리고 피부 불편을 다스리는 데 쓰였던 전통 원료다.

(좌) 씀바귀 진정 토너, (우) 씀바귀 리페어좀 인헨서
(좌) 씀바귀 진정 토너, (우) 씀바귀 리페어좀 인헨서

피에이치하비는 씀바귀를 국내 화장품 원료로는 처음 적용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진정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씀바귀를 함유한 완제품은 기존 대표 진정 성분인 병풀추출물(시카) 대비 1.32배, 어성초추출물 대비 1.45배 더 높은 외부 자극 진정 효과를 보였다.

‘씀바귀 진정 토너’는 외부 환경과 일상 마찰로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관리하고, 세안 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다음 단계 스킨케어 준비를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에서 물리적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가 제품 사용 후 77.85% 개선됐으며, 열 자극으로 상승한 피부 온도는 평균 4.059℃ 감소해 73.1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일차 자극 시험도 완료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함께 출시된 ‘씀바귀 리페어좀 인헨서’는 토너 사용 후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라 진정과 피부 장벽 관리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리페어좀(Repairsom™)’은 씀바귀추출물과 펩타이드 콤플렉스, 이데베논, 서양민들레추출물을 독자적으로 조합한 복합 성분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씀바귀 리페어좀 인헨서는 피부 온도를 평균 7.255℃ 낮춰 109.88%의 감소율을 보였고, 물리적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는 63.10% 개선됐으며 피부 장벽은 19.32% 강화됐다.

피에이치하비 관계자는 “씀바귀가 지닌 전통적 가치를 현대 연구 기법과 결합해 시카를 잇는 차세대 진정 원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내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대표 K-뷰티 라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