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박스는 지난 8월 양양 캠페인을 통해 부스에서 찍은 사진이 아닌, 진짜 인생샷은 일상 속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지만, 그 안의 획일적인 배경과 형식은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왜 인생샷을 부스에서 찍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소비자들에게 던지며 휴대폰 속의 사진 출력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는 것이 프린팅박스 측 설명이다.
여기에서 이어진 이번 ‘네인생컷 챌린지’는 ‘네 인생컷은 이미 네 폰 안에’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각자의 휴대폰에 이미 저장된 인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공유하는 SNS 챌린지 이벤트와,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이용해 출력한 인생 사진을 인증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네인생컷 인증 이벤트로 구성된다.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통한 사진 인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프린팅박스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을 한 후, 본인이 출력하고 싶은 사진을 업로드 하면 7자리의 숫자 인쇄 코드가 발급되는데 이 인쇄 코드를 가까운 프린팅박스 기기에 입력하면 원하는 출력물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이번 ‘네인생컷 챌린지’ 대규모 메인 이벤트는 프린팅박스 라운지 홍대점에서 열리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 카메라, 리유저블 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양양에서 진행된 프리 이벤트에서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대 이벤트에서도 다양한 추억을 가진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 추천해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