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더 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은 올해 중 출간될 예정인 머큐리에 관한 전기 ‘러브, 프레디’(Love, Freddie)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 책의 저자인 레슬리 앤 존스는 3년여 전 자신이 머큐리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을 만났다고 밝혔다.
현재 48세인 이 여성은 신원은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B’라고만 소개했으며 유럽에서 의료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B는 존슨에게 “머큐리가 생전 자신에게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등 친밀하게 지냈고, 사망 전 직접 쓴 17권 분량의 일기를 건넸다”며 “프레디 머큐리는 내 아버지였고 지금도 내 아버지”라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