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에 4일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폭설이 내리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5~8㎝가량 눈이 쌓였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에 한때 대설특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눈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도로가 퇴근길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기상청은 5일 아침 빙판길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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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04 22:46 수정2025.12.04 22:46 지면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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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4일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폭설이 내리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5~8㎝가량 눈이 쌓였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에 한때 대설특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눈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도로가 퇴근길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기상청은 5일 아침 빙판길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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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평년(1991∼2020년 평균)과 비교하면 14일, 작년에 비해선 8일 늦은 첫눈이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최대 8㎝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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