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당 자유민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운데)가 참의원(상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도쿄 거리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시바 내각에 대한 신임을 묻는 ‘중간평가’ 성격의 참의원 선거가 20일 치러졌다. 최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낮고 민심이 고물가 정책 등에 호의적이지 않아 여당의 패배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FP연합뉴스
입력2025.07.20 18:11 수정2025.07.20 18:11 지면A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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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당 자유민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운데)가 참의원(상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도쿄 거리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시바 내각에 대한 신임을 묻는 ‘중간평가’ 성격의 참의원 선거가 20일 치러졌다. 최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낮고 민심이 고물가 정책 등에 호의적이지 않아 여당의 패배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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