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만성질환자서 예방 중요성 커져
18일 한국MSD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폐렴구균 감염의 76.9%가 50대 이상 성인에서 발생했다.
고령층은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수록 면역 기능이 점차 약화돼 감염 시 질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발열이나 기침 같은 전형적인 증상 대신 낙상, 섬망, 전신 쇠약 등 비특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척수액에 감염될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으로 진행될 수 있다. 2010년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치료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폐렴의 원인은 다양하나 그중 폐렴구균이 지역사회획득 폐렴 전체 원인균의 27~44%를 차지한다. 이러한 폐렴구균성 질환의 부담이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서 두드러지는 것이다.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 후 소아의 IPD 발생률은 줄고 있다. 소아에서 형성된 집단면역에 따른 간접 보호 효과로 성인에서도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IPD 발생률 감소가 관찰됐지만, 현재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이 증가하는 ‘혈청형 대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인 전용으로 개발된 21가 폐렴구균 백신 ‘캡박시브’(한국MSD)는 새롭게 포함된 8개의 고유 혈청형을 포함했다. 성인 IPD의 최대 85%에 해당하는 혈청형 예방범위를 지니고 있다. 국내 다기관 연구결과, 19세 이상 성인 IPD 원인 혈청형의 약 74%가 캡박시브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MSD는 성인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우 손현주와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깜박하는 사이’라는 콘셉트 아래,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성인 폐렴구균성 질환의 심각성을 조명한다. 성인 폐렴구균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낮은 인식을 환기하고, 예방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한국MSD 조재용 백신사업부 전무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서 폐렴구균성 질환의 부담이 높아지는 만큼 성인 역학을 고려한 예방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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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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