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입어야겠네” 출근길 영하권 추위…전국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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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목도리를 여미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지난 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이 목도리를 여미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월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경상권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동해안 5㎜ 미만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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