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요니 치리노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22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LG는 박시원을 올려 치리노스의 공백을 메웠다. 23일 선발투수로는 이정용이 나선다. 뉴시스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팔꿈치가 안 좋다고 하네요.”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3)가 22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한다. LG는 박시원(20)을 올려 치리노스의 엔트리 공백을 메웠다.
지난해 처음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치리노스는 30경기에서 13승6패 평균자책점(ERA) 3.31의 성적을 거뒀다. 투심,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조합을 앞세워 두 자릿수 승리와 함께 177이닝까지 소화해 2026시즌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치리노스는 KBO리그 두 번째 시즌을 불안하게 출발했다. 지난달 28일 KT 위즈와 잠실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1이닝 6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강판돼 패전을 떠안았다. 이후 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또다시 패전을 기록했다.

LG 요니 치리노스. 뉴시스
치리노스는 이후 10일 잠실 SSG 랜더스전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16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다시 5이닝 1실점을 마크해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22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면서 LG 선발진엔 비상이 걸렸다. 염경엽 LG 감독(58)은 22일 “팔꿈치가 안 좋다고 해서 뺐다. 일단 주사 치료를 할 텐데, 15일은 쉬어야 하니 한달은 걸리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염 감독은 대체 자원 검토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 단장님과 합의를 보지 못해 얘기를 못 하겠다. 하지만 여러 준비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구단은 빨리 준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치리노스는 순번 상 23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현재 LG로선 변화가 불가피하다. 염 감독은 “내일(23일)은 불펜 데이로 가야 할 것 같다. 선발로는 이정용이 먼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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