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4’ 티저 예고편 조회수, MCU 역대 3위 기록…마블 부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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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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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스튜디오의 새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첫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2억 200만 뷰를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와 맞물려 예매 오픈 첫날 2025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해외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2월 공개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티저 예고편은 공개 후 24시간 동안 모든 플랫폼에서 누적 2억 2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의 티저 예고편 중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로, ‘데드풀과 울버린’(3억 6500만 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3억 5500만 뷰)의 뒤를 잇는 기록이기에 괄목할 만하다. 특히 속편이 아닌 ‘오리지널’(NON-Sequel) 영화로서는 최고 기록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에서 선정한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 톱2에 이름을 올리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판당고에 따르면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2025년 개봉작 중 티켓 오픈 첫날 사전 판매량 최고 기록(개봉 전 상영회 티켓 판매량 제외)을 세우며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다운 화제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는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다.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 리드 리처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바네사 커비가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낙점되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하고, 조셉 퀸과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각각 조니 스톰(휴먼 토치)과 벤 그림(더 씽)를 연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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