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변요한과 혼인신고 비화…“고민할 때 ‘그냥 가는 거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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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남편인 배우 변요한과 혼인신고를 하던 순간을 떠올렸다.

티파니 영은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 영상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변요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원샷한솔이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을 묻자 티파니 영은 자신의 경험을 들려줬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생길 때마다 변요한이 먼저 방향을 잡아줬다고 했다.

티파니 영은 “제가 막 고민이 오려고 할 때도 ‘그냥 가는 거야’라고 했다”며 변요한의 적극적인 태도를 전했다. 이어 “이런 리더십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혼인신고 당시 상황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티파니 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강남구청에 갔다 왔는데 빨리할 수 있다”며 펜을 들고 증인 두 명의 서명을 받으면 됐다고 설명했다.

결혼 후 부부 사이의 갈등을 바라보는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부부가 함께 살면서 다투는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중요한 것은 갈등을 피하는 게 아니라 ‘잘 싸우는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온 소녀시대를 예로 들며 멤버들 역시 서로 의견을 나누고 부딪치면서 관계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2024년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고, 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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