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용" vs "야당 심판"…이재명 선고 후 첫 주말, 도심 대규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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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죄 선고 이후 첫 주말(16일)인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은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세번째 장외집회에 나섰고, 비슷한 시각 보수 단체들은 이 대표의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구슬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약 600m의 거리를 두고 펼쳐진 도심 대규모 집회의 소음 등으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성민 기자!【 질문 1 】 집회는 아직 진행 중입니까?【 기자 】 네, 저는 광화문 광장에 나와있는데요. 비가 지금도 내리고 있지만,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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