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집사’ 배우자에 23일 소환 통보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해외 도피 중인 김 여사 ‘집사’의 아내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오늘(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의 부인 정 모 씨에게 변호인을 통해 모레(23일) 오전 10시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집사 게이트란 김 여사와 친밀한 관계인 김 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까지 가진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가 지난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고, 이 가운데 차명회사를 통해 46억 원어치 지분을 매각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입니다.당시 투자금 가운데 46억 원이 이노베스트코리아가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