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소정환 부친상 “멤버들 위로 속 장례 진행”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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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 소정환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트레저 소정환의 아버지께서 지난 8월 17일 별세했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소정환이 가족들과 함께 당분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장례는 소정환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족 및 친지분들과 트레저 멤버들 위로 속에 조용히 진행되었다.

2005년생 소정환은 2020년 그룹 트레저로 데뷔했다.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서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 2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13개 도시·30회차에 걸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레저 소정환 군의 아버지께서 지난 8월 17일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드립니다.

장례는 소정환 군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족 및 친지분들과 트레저 멤버들 위로 속에 조용히 치루었습니다.

소정환 군이 가족들과 함께 당분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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