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쟁, 중간선거 후 종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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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만찬에서 연설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후 종료될 것이며, 이후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13일(현지 시간)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쟁은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이라며 “휘발유 가격은 급락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이전에 끝날 수도 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종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타결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합의를 원해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다만 올바른 합의를 해야 하며 미국에 좋지 않은 합의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일랜드 소재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에서 개최된 암젠 아이리시 오픈 골프대회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 중이다.그러나 이란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즉시 부인했다. 이란 관영 메흐르통신은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 장기화로 가중된 미국 내부의 경제적 난관과 유가 상승 비판을 정당화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해 허위 주장을 펴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 작전의 최우선 목적이 이란의 핵 개발 차단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으며 앞으로도 갖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한편, 걸프 지역 국가들과 이란 간의 최근 외교적 접촉 기류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며 “그것은 그들의 결정일 뿐”이라고 했다. 미국 중간선거 > 구독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어제의 프로야구 횡설수설 고양이 눈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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