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은 티셔츠가 아니라 탱크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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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미국은 티셔츠가 아니라 탱크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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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이 탱크와 기술 제품의 국내 제조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운동화와 티셔츠 생산에 관심이 없으며, 군사 장비와 인공지능 기술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월 재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하며, 미국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입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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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와 양말은 다른곳도 잘 만들어
반도체와 AI, 무기와 선박 제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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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이 운동화와 티셔츠가 아니라 탱크와 기술 제품의 국내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뉴저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운동화와 티셔츠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군사 장비를 만들고 싶고, 컴퓨터로 인공지능(AI)을 만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나는 티셔츠와 양말을 만들고 싶지 않다. 다른 지역에서도 잘 만들 수 있다”라며 “반도체, 컴퓨터, 탱크와 선박을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9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비슷한 내용의 발언을 한 것을 인용하며 이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당시 베센트 장관의 발언은 미국 섬유 조직 위원회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에 미국 소비자가 구매하는 모든 수입 아이폰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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