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찬장 총격 시도…용의자, 무기 들고 검색대 돌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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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6 12:55 수정2026.04.26 12:55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다수의 무기를 소지한 채 보안검색대로 돌진하다 제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다수의 무기를 소지한 채 보안검색대로 돌진하다 제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가 다수의 무기를 소지한 채 보안검색대로 돌진하다 제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영상에는 행사장 외부 검색대를 향해 한 남성이 전속력으로 달려드는 장면이 담겼다. 현장에 있던 보안 요원들은 즉시 대응에 나서 용의자를 제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 용의자가 상의를 벗은 채 바닥에 엎드려 제압된 모습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는 용의자가 여러 무기를 소지한 상태였다고 했다.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범인.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캡쳐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범인. 사진=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캡쳐

보안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산탄총 △권총 △흉기 등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요원 1명이 총격을 받았지만 방탄조끼 착용으로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범 가능성이 크다며 이란과의 연계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우리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외부 테러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AP통신은 용의자가 31세 콜 토머스 앨런으로 캘리포니아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당국은 추가 공범 여부를 배제하지 않은 채 목격자 진술,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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