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산업 재도약 ◆
[한중일 톺아보기-141]
독일은 오래전부터 최강의 산업경쟁력을 갖춘 나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독일에서 산업 공동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독일 상공회의소 연합회(DIHK)가 지난 1일 자국 기업 약 33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무려 40%가 독일내 생산 축소 또는 생산 거점 해외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같이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22년 16%에서 지난해 31%, 그리고 올해 40%로 뚜렷히 급증하고 있습니다.
獨기업들 흔드는 高에너지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