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변요한, 파격 베드신 "몇 초 노출 위해 10kg 이상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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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제붑의 노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09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변요한이 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09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변요한이 베드신을 위해 노력한 지점을 밝혔다.

9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국희 감독과 배우 변요한, 노재원이 참석했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변요한과 노재원은 이번 작품을 위해 외국어 연기부터 체중 감량까지 다양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변요한은 극 중 영어 연기에 대해 "배신 이후 테이블에 앉아 포커를 칠 때 나오는 영어는 장태영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이라며 "너무 유창하게 하기보다는 조금 투박하더라도 에너지로 밀고 나가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노재원 역시 일본어와 영어 연기를 위해 촬영 전부터 오랜 시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일본어도 영어도 잘하지 못했는데, 선생님 두 분과 촬영 몇 달 전부터 일주일에 3~4번씩 만나 수업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어는 미요시 아야카 배우가 정말 든든한 조력자였다"며 "따로 시간을 내 여러 방식으로 리딩을 해주면서 대사를 훨씬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저에게는 귀인 같은 존재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도움 덕분에 외국어 연기도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베드신과 노출신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라는 조언을 받고 몸무게가 80kg을 넘는 상태에서 10kg 이상 감량했다"며 "그 이후부터는 아예 체중을 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 식단까지 꾸준히 병행하면서 정말 부단히 노력했다"며 "몇 초밖에 나오지 않는 장면일 수도 있지만 그 장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작품이 끝날 때까지 금주했고 식단도 계속 절제했다"며 "베드신을 포함해 필요한 장면을 잘 만들어내기 위해 제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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