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앞바다서 여객선 전복돼 8명 사망·18명 실종…"출항 15분 만에 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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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 앞바다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탄 여객선이 뒤집혀 8명이 숨졌습니다. 큰 파도가 두 차례 배를 덮치자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동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여객선이 좌우로 출렁이자 승객들이 비명을 지릅니다. 배 위에 남겨진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물에 빠진 사람들을 황망히 바라봅니다.(현장음)-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고 있어요!" 키프로스 북부 기르네 앞바다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8명이 숨졌습니다. 출항한 지 불과 15분 만에 배 안으로 물이 차오르며 결국 뒤집힌 겁니다. 거센 폭풍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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