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지유, 기상캐스터 변신…사랑스러운 ‘날씨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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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키키(KiiiKiii) 지유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지유는 28일 JTBC 아침 뉴스 ‘아침&’ 날씨 코너에 출연해 직접 기상 정보를 전달했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이날은 블랙과 화이트 톤의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먼저 지유는 “저희 키키는 최근 새 미니앨범 ‘WhyKiiiKiii(와이키키)’를 통해 2010년대의 향수를 담아 키키만의 새로운 매력으로 보여드리고 있다”며 “보기만 해도 같이 춤추고 싶어지는 즐거움을 담았다. 남은 여름도 저희와 함께 기분 좋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키키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날씨 예보에 나선 지유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더위와 비·소나기 소식을 전했다. 일부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지역별 예상 강수량과 기상 상황도 짚었다.

주말 전망도 소개했다. 지유는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모레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연은 지유의 첫 뉴스 프로그램 도전이다. 음악방송 MC와 예능, 라디오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그는 이날 날씨 코너에서도 밝은 표정과 차분한 진행으로 기존 무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유가 속한 키키는 ‘Pop Off Pop Off(팝 오프 팝 오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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