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새 자콘 공개…‘댄싱 얼론’ 연습→녹음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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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새 자콘 공개…‘댄싱 얼론’ 연습→녹음 비하인드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새로운 자체 콘텐츠 ‘티키타카’를 첫 공개했다.

지난 22일 키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놀러와 ㅋiㅋi 연습실☆.vlog’라는 제목의 새로운 자체 콘텐츠 ‘티키타카’ 1화를 게재했다. 멤버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해당 콘텐츠는 마치 휴대폰으로 찍은 듯한 날 것의 감성과 키키의 자유롭고 유쾌한 매력을 강조했다.

영상은 멤버들을 등장인물로 소개하며 다큐멘터리가 떠오르는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찍은 영상 속 꾸밈없는 일상은 물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연습실 풍경 등 다양한 키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1화에는 지난 6일 발매된 신곡 ‘댄싱 얼론(DANCING ALONE)’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은 본격적인 연습 전 헤어 피스를 떼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안무 숙지에 나선 멤버들은 힘이 많이 드는 격한 안무가 반복되자 연습실이 울릴 정도로 씩씩한 목소리로 ‘댄싱 얼론’을 부르며 에너지를 끌어 올렸다. 더불어, ‘댄싱 얼론’의 레트로한 느낌과 아련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하음과 키야의 파워풀한 페어 안무와 멤버들의 슬픈 연기 등 디테일한 연습 과정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보컬 레슨과 녹음 현장 역시 그대로 담겨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솔과 수이는 녹음에 앞서 각자의 보컬 레슨을 통해 연습을 반복했다. ‘댄싱 얼론’의 경쾌하고 벅찬 느낌을 완벽히 살리는 데 성공했다. 이어 안무 디테일을 맞추는 연습이 이어진 가운데, 키키는 서로 장난을 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연습에는 진지하게 임해 뜨거운 열정을 발휘했다.

해당 영상은 멤버들의 연습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영상 중간에 뜨는 멤버들의 ‘젠지미’ 넘치는 사진과 반짝이 효과, 클래식한 자막 스타일 등이 더해져 ‘티키타카’만의 감성을 보여준 가운데, 키키가 ‘티키타카’를 통해 어떤 일상을 전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키키는 앞으로도 공식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자체 콘텐츠 ‘티키타카’를 통해 자연스럽고 유쾌한 일상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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