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44)가 내년 결혼한다.
23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신지가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중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지와 문원은 이날 웨딩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두 사람은 신지가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당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예비 남편 문원과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신지의 결혼은 코요태 멤버 중 두 번째다. 코요태 리더 김종민은 지난 4월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파란’, ‘만남’, ‘디스코왕’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코요태가 발매한 싱글 ‘사계’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