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0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지수가 3%, 코스닥150 선물이 6% 넘게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8.50포인트(6.07%) 내린 1368.60이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9.66포인트(5.52%) 하락해 1362.81이었다.
이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79포인트(4.68%) 내린 790.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14일 이후 2거래일 만이자 올해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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