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첫 6300선을 밟으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증시 상승세를 상징하는 ‘총수 밈(meme·유행 콘텐츠)’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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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에 거래를 마쳤다. 60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200포인트 넘게 오른 것이다.
이 가운데 최근 각종 주식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소재로 한 합성·AI 이미지가 다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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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특히 전쟁터처럼 묘사된 배경 속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재계 총수가 투자자에게 손을 내밀며 “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라고 외치는 장면의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다. 급등장에서 “지금이라도 주식에 올라타야 한다”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다.
또한 이 회장의 얼굴을 합성한 ‘20만원권 지폐’, 최 회장의 ‘100만원권 닉스’ 이미지 등도 공유됐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이 각각 20만원, 100만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가상의 지폐다.
이 외에도 이 회장이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 앞에 서서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확산했다. 이미지 속 우주선에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HBM4’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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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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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매일매일이 신고가”, “너무 빨리 올라가서 멀미 날 지경”, “올라서 좋긴한데 무섭다”, “못 탄 사람은 지금이라도 타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모두 6% 이상 급등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7.13% 올라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7.96%), 현대차(6.47%), LG에너지솔루션(0.23%), SK스퀘어(4.95%), 삼성바이오로직스(2.20%), 기아(5.05%) 등이 상승 마감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유동성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등이 맞물리며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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