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美하버드 의대와 항노화 등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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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에서 열린 ‘코스맥스-MGB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오른쪽)과 마이크 맥날리 MGB 최고개발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스맥스 제공)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이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계열 병원과 함께 비만·항노화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속도를 낸다. 그간 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해 집중해 온 미생물 연구를 헬스케어 분야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그룹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하버드대 의대 부속 병원 네트워크인 매스 제너럴 브리검(MGB)과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2차 공동연구(VIVA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2029년까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과 비슷하게 작용하는 유산균 등을 발굴하기로 했다. 앞서 진행된 1차 공동연구에서는 특정 미생물 유래 물질이 아토피 피부염 모델에서 증상을 원화하는 원리를 규명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화장품을 출발점 삼아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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