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의중앙선 1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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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고여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덕역 구간 상·하행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경의중앙선 가좌역에 운행 중지 안내문이 놓여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고여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덕역 구간 상·하행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경의중앙선 가좌역에 운행 중지 안내문이 놓여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고여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운행이 1일 첫차부터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공덕역 구간에 대해 시설물 점검과 점검 열차 운행을 통해 지장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오늘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첫차 운행이 몇 시인지 등을 묻는 전화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32분께 경의중앙선 가좌역 일부 선로에 물이 유입됐다며 이날 오전 11시10분부터 DMC역∼공덕역 간 상·하행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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