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충남도가 도정 사상 처음으로 추진 중인 정책자금 연계형 연구개발 지원 '브릿지업(BRIDGE-UP)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뜨겁다.
충남은 기술보증기금,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충남형 기업 맞춤 성장 지원사업 '브릿지업 프로그램' 공모 신청 접수(29일 마감) 결과, 도내 총 79개 기업이 신청해 7.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도는 이번 1차 선정을 거쳐 2차 최종 선정 과정에서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해 추진하는 도정 최초의 정책자금 연계형 연구개발 지원으로,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금융·기술·연구개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종합 지원사업이다.
특히 도는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자금 조달 공백 문제 해소와 성장 사다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단계별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 평가와 보증 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초까지 1단계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1억원 보증과 도의 이자 보전을 통해 개발 준비 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이어 2단계로 충남테크노파크가 오는 5월 중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기업당 1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연구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30억원 규모의 추가 보증을 내년부터 지원해 기술개발 성과가 사업화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브릿지업 프로그램 외에도 소부장 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연 4회(통합 1회, 분야별 특화 3회) 운영하고 기술 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도 추진한다.
자금 지원은 기업당 최대 5억원(2년 거치 일시 상환, 이자 보전 2.0%)이다.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상향 등 금융 우대를 통해 기술 이전 이후 사업화 자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 정책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 소부장 기업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금융과 연구개발을 연계한 성장 사다리형 지원 정책의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 사업 성과를 면밀히 살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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