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웰메이드홀딩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인생의 동반자에서 여행 메이트로 만나 전국 곳곳의 숨은 매력을 찾아 나선다.
8월 1일 오전 7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구례를 시작으로 여수와 광양을 차례로 여행한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하희라의 합류다. 그동안 다양한 여행 메이트와 전국을 누볐던 최수종은 가장 가까운 동반자인 아내 하희라와 함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른다.
오랜 부부 생활에서 쌓아온 편안한 호흡은 물론, 낯선 여행지에서 발견하는 두 사람의 새로운 모습과 서로 다른 취향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유명 관광지만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곳곳을 직접 걸으며 숨은 명소를 찾는다.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현지 사람들을 만나며 각 도시가 간직한 자연과 문화, 삶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새로운 여행 프로젝트인 ‘수라 코스’도 선보인다. 한 도시의 여행을 마칠 때마다 최수종과 하희라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를 각각 2∼3곳씩 골라 부부만의 여행 코스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같은 공간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시선을 비교하는 재미와 함께 시청자들이 직접 따라갈 수 있는 실용적인 여행 코스도 제안한다.
첫 여행지는 구례다. 두 사람은 푸른 대나무 숲을 걸을 수 있는 섬진강 대나무숲길을 비롯해 한국압화박물관과 사성암, 한옥스테이 등을 방문한다.
여행 과정에서 오래된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체험에 함께 도전하며 미처 몰랐던 서로의 취향도 발견한다. 한 도시를 천천히 걸은 뒤 직접 추천 장소를 고르는 과정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한 도시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여행기”라며 “최수종과 하희라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여행 끝에 완성될 ‘수라 코스’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최수종의 여행사담 시즌3’는 8월 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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