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의 재테크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최민정, 김길리, 김상겸, 유승은이 출연해 올림픽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최민정은 최근 예능 출연으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런닝맨’과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를 하루에 모두 촬영했다”며 “활동적인 프로그램은 오히려 몸으로 하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옆에 손종원 셰프가 앉아 있어 너무 설레서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유재석도 만났는데 결국 남는 건 손종원”이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정의 압도적인 기록도 공개됐다. 주요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메달만 144개, 이 중 85개가 금메달로 알려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올림픽 은퇴 발표가 와전돼 현역 은퇴로 알려졌다”며 “천천히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에 대해 “평창보다 더 짜릿했다”고 회상했다.
재테크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연금 점수를 언제 다 채웠냐”고 묻자 최민정은 “2017년에 이미 만점을 채웠다”고 답했다. 이어 “그 돈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는 “ETF(상장지수펀드)에 넣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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