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유미'부터 '구기동'..만인의 이상형과 허당 삼촌 사이 [★창간22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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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데뷔 초 '만인의 다정한 이상형'에서 20여 년이 지난 현재는 '허당미 넘치는 삼촌'으로 이미지가 180도 바뀐 배우가 있다. 최다니엘(40)이다. 2009년 MBC 화제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안경 쓴 댄디남 이지훈 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았던 최다니엘이 202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타고난 엉뚱함과 허술함, 슬랩스틱으로 '미스터 빈'의 실사화를 보여주고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을 줄 누가 알았을까. 최다니엘 특유의 '소탈한 눈웃음'은 상충되는 두 이미지 모두에 호감을 더한다.최다니엘은 데뷔 후 22년 동안 여러 얼굴로 넓은 스펙트럼을 표현했다. 드라마 '동안미녀', '더 뮤지컬', '학교 2013', '연애를 기대해', '빅맨', '저글러스', '오늘의 탐정', '오늘의 웹툰', '날아올라라, 나비', '마스크걸', '오늘도 지송합니다', 영화 '시라노;연애 조작단', '공모자들', '열한시', '악의 연대기', '치외법권', '비스트', '써니데이', '나는 여기에 있다' 등을 통해 지적이고 부드러운 캐릭터부터 섬뜩한 악역까지 따스함과 서늘함을 마음먹은 대로 넘나들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과 '눈웃음'이 시기 적절히 매치되기도 했고, 반전의 도구로 작용하기도 했다.올해 특히 그는 드라마 티빙 '유미의 세포들3'와 예능 tvN '구기동 프렌즈',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좋은 활약을 남겼다. '유미의 세포들3'에선 내향적이고 차분한 순록(김재원 분)과 정반대되는 거침없고 유쾌한 파워 'E' 성향의 매력을 발산하며, 유미(김고은 분)와 순록 사이에서 흥미진진한 긴장감과 삼각 구도를 만들어내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구기동 프렌즈'에선 1985년생 동갑내기 친구들과 함께하며 특유의 허당미 넘치면서도 다정한 본체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위대한 가이드3'에선 유쾌한 에너지, 엉뚱한 승부욕과 굴욕을 당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이 와중에 최다니엘은 유튜브 채널 '최다니엘'도 운영하며 바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먹방, 고민상담, 테무깡 등 일상적인 모습부터 횡성, 공주, 평택, 오송, 서울로 '무계획 여행' 등 대중에 한층 친숙하게 다가갔다. 2024년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 만난 일본 배우 타카다 카호를 만나러 일본에 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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