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20일 오후에도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오전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던 삼성전기는 오후 들어 순매수 2위로 돌아선 반면 SK하이닉스는 주가 하락에도 종일 순매도 1위에 머물렀다.
2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오후 2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기는 순매수 2위에 올랐고 SK스퀘어와 삼성에스디에스, 한미반도체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초고수 순매수 1위를 지켰다. 장 초반보다 낙폭이 커지는 상황에서 초고수들은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반도체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커진 국면에서도 삼성전자에는 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들어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삼성전기였다. 삼성전기는 오전 초고수 순매도 4위에서 오후 순매수 2위로 매매 방향이 뒤집혔다. 5% 넘게 오르던 주가가 보합권까지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모양새다.
SK스퀘어는 오전 순매수 2위에서 오후 3위로 한 계단 밀렸지만 상위권을 유지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한미반도체 모두 급락하면서 순매수 4위와 5위에 새로 진입했다. 주가 급락을 시장 변동성에 따른 낙폭 확대로 판단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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