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준법투쟁에 출근길 일부 열차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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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첫날인 오늘(18일) 오전 서울 지역에 큰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월요일 출근길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돼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5분 이상 지연된 수도권 전철은 59대, 10분 이상 46대, 20분 이상은 8대였습니다. KTX와 일반 열차는 모두 정상 운행됐습니다.이날 오전 8시쯤 직접 찾아가 본 용산역은 평소보다 크게 붐비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승강장엔 '철도노조 태업으로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되거나 불규칙하게 운영되고 있다. 급한 분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방송이 10분 간격으로 나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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