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설화에 오늘날의 국악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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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설화에 오늘날의 국악을 입히다 창작 국악관현악 '신풍류전'2030 작곡가 신작 한무대에제주·백두산 설화 선율로 지난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인 '웨이브' 공연 현장. 세종문화회관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온 우리 전통 설화가 2030 작곡가들의 손을 거쳐 현대 국악관현악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오는 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창작 국악 시리즈 '신풍류전'을 선보인다. '신풍류전'은 공모로 신작을 발굴하고 상주작곡가의 멘토링과 초연, 확대 재연을 거쳐 새로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축적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지난해 수상음악 프로젝트 '웨이브'를 발전시킨 '신풍류전'은 '설화'를 주제로 공모 신작 4편과 상주작곡가 위촉 신작 1편, 지난해 우수작 재연 1편, 기존 레퍼토리 1편 등 모두 7곡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젊은 작곡가들이 우리 설화에서 길어 올린 네 편의 신작이 처음 공개된다. 김신애의 '구룡대작전'은 전남 고흥 구룡마을을 지킨 아홉 마리 용의 설화를, 박다은의 '푸른 씨앗'은 제주 풍신 영등할망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유슬기의 '월하풍류(천제연의 밤)'는 제주 천제연 폭포의 칠선녀 설화를, 조인우의 '천지(天地): 하늘 못을 열다'는 백두산 천지 생성설화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2부에서는 상주작곡가 이고운의 위촉 신작 'The Origin: 오날'이 초연된다. 제주 신화 '원천강본풀이'를 소재로 주인공 오날이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는 여정을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김성국의 '춤추는 바다'가 장식한다. 동해안 별신굿의 장단과 선율을 바탕으로 한 기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다. [김대은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국악 시리즈 '신풍류전'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젊은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총 7곡을 발표하며, 신작 공개와 함께 재연작도 포함된다. 특히, 1부에서는 설화에서 영감을 얻은 네 편의 신작이 처음 소개되며, 2부에서는 상주작곡가의 위촉 신작이 초연된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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