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아들 차두리 이끄는 화성FC에 커피·분식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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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응원 차량 보내 선수단 격려 K리그2 상위권 경쟁 중인 화성, 18일 수원 삼성과 원정 경기 차범근 이사장이 보낸 커피, 분식차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은 화성 선수단. (화성FC 제공)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사단법인 ‘팀 차붐’ 이사장이 아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 선수단에 커피와 분식차를 선물하며 힘을 보탰다.화성FC는 16일 “차범근 이사장이 지난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으로 커피와 분식 차량을 보내 시즌 막바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차 이사장은 자신이 태어난 화성을 연고로 하는 구단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범근 ‘차범근 축구교실’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 열린 ‘제36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차남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 정조국 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오른쪽), 각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범근축구상은 1988년 시작돼 매년 훌륭한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선수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하는 유소년 축구상이다. 2024.2.29 ⓒ 뉴스1 이날 현장에 도착한 차량에는 “제가 태어난 화성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청춘들이 뛰는 화성FC, 차범근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또한 “재밌게 해, 다치지 말고”라는 응원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이는 차두리 감독이 과거 유소년 선수들에게 건네 화제가 됐던 말과 같은 맥락으로, 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이 부담을 내려놓고 축구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오전 훈련을 마친 화성 선수들은 준비된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12승 8무 7패(승점 44)로 5위에 자리하며 승격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화성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수원 삼성(승점 56)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시즌 막바지 중요한 일전을 앞둔 화성 선수단은 차 이사장의 응원을 등에 업고 승리에 도전한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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