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진 추석 연휴…고속도로 하루 605만대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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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상행선 귀경 차량들이 원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10.09 뉴시스 올해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짧아지며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이 지난해보다 11.8% 증가한 605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귀성길은 24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해 23∼27일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총 이동 인원은 지난해 추석보다 3.5% 감소한 3093만명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휴 기간이 짧아지며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1182만 명으로 전망됐다.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 541만대에서 올해 605만대로 늘어나고, 추석 당일에는 684만대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시간 30분, 25일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9시간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30분 늘었고 귀경은 55분 감소했다.국토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24∼27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 가격을 L(리터)당 100원 인하한다.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항공·여객선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와 좌석 평소보다 각각 11.8%(1만1567회), 11.1%(85만3000석) 늘린다. 철도는 지난해 추석보다 하루 평균 3만4000석(약 9%)을 추가 공급하고, 서울로 이동하는 역귀성 요금은 최대 50% 할인한다. 인천공항은 출국장을 최대 30분 일찍 열고 셀프 체크인 서비스도 확대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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