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영화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닮은꼴을 찾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행사장에 진짜 티모시 샬라메가 등장했습니다.
'웡카'의 윌리 웡카부터 '듄'의 폴 아트레이데스까지.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분했던 캐릭터로 꾸민 사람들이 곳곳에 모여들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의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열린 '티모시 샬라메 닮은꼴 콘테스트'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갑자기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닮은꼴 콘테스트에 진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포옹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는데요.
정말 누구도 진짜 등장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흥분한 사람이 너무 많아졌던 나머지 현장에서는 경찰이 개입하는 소동도 벌어졌는데요.
대회의 우승자는 웡카로 분장한 이 남자였는데
거대한 트로피와 함께 50달러, 우리 돈 6만 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추억이 됐을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틱톡 'newyorknico' 'jadoecales_' 'dailymail'/엑스 'MickmickNYC' 'drewsterrooster' 'itweetabttv' 'BL4CKN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