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BTS로 상받았을 때보다 더 많은 축하 전화”

1 day ago 3

BTS 진이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 Part2 ‘절찬리 영업중‘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BTS 진이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 Part2 ‘절찬리 영업중‘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방탄소년단 멤버로 전 세계를 제패한 진(김석진)도 보다 대중적인 예능의 ‘파워’를 맛봤다.

그는 넷플릭스 새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하며 진귀한 경험을 했다면서 “시상식에 가서 상을 받아도 네다섯 명이 축하한다는 연락을 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주변 친구 10명이 넘게 봤다고, 재미있다고 연락을 주더라”고 밝혔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다 함께 출연하는 자체 웹예능 ‘달려라 방탄’을 제외하고,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많은 연락을 받아본 게 태어나서 거의 처음이다. 제작진에게 감사드리고, 사장님 기안84와 직원 지예은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와 진, 지예은이 울릉도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 윤신혜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부터 3주간 3회씩 총 9화가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