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위였는데”...한동훈 저서 베스트셀러 순위 알아보니

6 days ago 9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스트셀러 1위는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차지하며, 2위와 3위 또한 소설 작품인 양귀자의 ‘모순’과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가 각각 차지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2주간 1위를 유지하다가 5위로 하락했고, 신간 도서보다 검증된 구간 도서에 대한 관심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스토너’는 유튜브 쇼츠의 영향으로 많은 독자에게 주목받으며 3위에 올랐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서점 매대에 진열돼 있다. [사진 = SBS 보도화면 갈무리]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서점 매대에 진열돼 있다. [사진 = SBS 보도화면 갈무리]

베스트셀러 1~3위를 모두 소설 작품들이 차지해 문학 분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2주간 1위에 올랐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저서는 1주일 사이에 5위로 떨어졌다.

교보문고가 21일 발표한 3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1위는 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가 차지했다. 양귀자 소설‘모순’과 존 윌리엄스 소설 ‘스토너’가 그 뒤를 이었다.

정대건의 ‘급류’는 지난주와 같은 6위를 유지했으며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8위를 차지해 10위 안에 다섯 편의 소설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주간 1위를 지켰던 한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5위로 지난주보다 네 계단 하락했다. ‘초역 부처의 말’은 한 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다.

최근 베스트셀러 시장에서는 신간보다 이미 검증된 구간 도서가 다시 주목 받는 흐름이 두드러진다.

교보문고는 이에 대해 “다양한 이슈와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인해 신간보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책들이 더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토너’는 유튜브 쇼츠를 통한 역주행 효과로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 ‘모순’ 역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