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13.8도로 평년(최근 20년 평균·12.1도)보다 1.7도 높았다. 여름 더위가 극심했던 지난해 4월(13.1도)보다도 0.7도 높았다. 전국에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기온이 크게 오른 지난달 중순에는 전국 평균 기온이 15.4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고온 현상이 발생한 건 중위도에서 발생한 대기 파동 등의 영향으로 한반도 부근 상층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하게 발달했기 때문이다. 봄철 고기압권 아래에서는 구름이 잘 형성되지 않아 일사량이 증가한다. 맑은 날씨에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이 발생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서울에서 하루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른 더위가 나타났다.
반면 전국 강수량은 79.7mm로 평년(89.7mm) 대비 84.5% 수준으로 평년과 비슷했고 지난해(67.3mm)보다는 12.4mm 많았다. 강수일수도 7.9일로 평년(8.4일)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난달 1~10일 강수일수는 5.1일로 이틀에 한 번 비가 내렸지만 11일부터는 강수량이 줄었다.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weeks ago
5




![작년과 똑같이 일해도 6억 더 받아…삼성 '성과급의 역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01.44397420.1.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