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타선 복귀’ 이정후, 1안타→4G 연속 안타 행진 ‘SF는 2-5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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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다시 중심 타선으로 돌아간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 랜던 룹이 5 1/3이닝 4실점(3자책)으로 비교적 잘 던지지 못했고, 타선도 침묵한 끝에 2-5로 패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1-0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클리블랜드 3연전 1승 2패 루징 시리즈. 최근 10경기 3승 7패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삼진, 4회 중견수 플라이, 6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팀이 2-4로 뒤진 8회 2사 1루 상황에서 헌터 개디스의 5구 한가운데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만든 것. 이에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2사 1, 2루 득점 찬스에서 오슬레비스 바사베가 범타로 물러나 추격에 실패했고, 결국 8회 1점을 더 내주며 2-5로 패했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개빈 윌리엄스는 5 2/3이닝 2실점 11탈삼진으로 호투한 끝에 시즌 12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룹은 13번째 패전.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293와 9홈런 46타점 58득점 130안타, 출루율 0.328 OPS 0.762 등을 기록했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2일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이후 25일부터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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