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우리나라 교민이 간첩혐의로 체포돼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50대 A씨가 지난 5월 중국공안에게 체포됐는데, 지난해 7월 개정된 반간첩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국민이 이 법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A씨는 중국 반도체 기업에 근무하면서 관련 정보를 한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 교민이 간첩혐의로 체포돼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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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이 법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입니다.
A씨는 중국 반도체 기업에 근무하면서 관련 정보를 한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