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세계인공지능대회 결산
"칩부터 단말기까지 완비"
중국이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 공급망을 과시했다. 2018년부터 매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AI 행사인 WAIC는 지난 17일 개막해 20일 막을 내린다. 19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올해 '지능형 파트너, 미래를 공동 창조하다'를 주제로 열린 WAIC가 AI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다량의 AI 칩을 연결하는 시스템인 '슈퍼노드'가 컴퓨팅 파워 경쟁의 핵심이 됐고, AI 에이전트는 생산성 도구로 진화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미 생산라인에 투입됐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 기업들만으로 AI 칩과 컴퓨팅 파워에서 산업 응용 및 체화지능(물리적 AI), 소비자용 AI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산업 체인(공급망)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례로 이번 WAIC에는 중국 주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을 비롯해 100여 개 AI 칩·컴퓨팅 파워 업체가 참가했다. 바이두는 자사 AI 에이전트인 '다쯔'가 경쟁 제품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달라는 지시를 이행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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