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맞아도 안 나아”…송은이, 수술받은 ‘방아쇠수지증후군’ 뭐길래 [헬스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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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아도 안 나아”…송은이, 수술받은 ‘방아쇠수지증후군’ 뭐길래 [헬스타클럽]

업데이트 : 2026.09.04 10:06 닫기

송은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송은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송은이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생긴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요즘 살이 조금 빠졌다. 연초에 건강한 할머니가 되기 위해서 ‘건할 루틴’을 했는데 루틴이 잘 지켜지고 있는 편인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송은이는 “제가 하나 최근에 못한 게 다이어리를 잘 못 쓰고 있다”며 “왜냐하면 방아쇠수지증후군에 걸렸다”고 밝혔다.

문제가 생긴 곳은 오른쪽 엄지손가락이었다. 송은이는 손가락을 보여주며 “육안으로 보일지 모르겠는데 여기가 약간 부어 있다. 빨갛게”라고 설명했다.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송은이는 “결국 스테로이드 주사도 맞고 했는데 나아지지 않아서 수술하기로 결정했다”며 “심각한 건 아니다. 수술은 정말 5분, 10분이면 끝난다”고 전했다.

수술을 마친 뒤에는 “끝났다.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아서 조금 걸렸다”며 “염증이 많이 생겨서”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송은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송은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송은이가 앓은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주변 조직을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하면서 통증이나 걸림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가락을 굽히거나 펼 때 ‘딸깍’하는 느낌이 들거나 아침에 뻣뻣함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손가락을 펴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물건을 반복해서 강하게 쥐거나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는 활동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이나 류머티즘관절염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상대적으로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손가락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거나 보조기,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런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움직임에 제한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반복적으로 강하게 쥐는 동작을 줄이고 손을 충분히 쉬게 하는 것이 손과 힘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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