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교사 일 시키고, 새벽 춤판 벌이지만 '난 괜찮다'..민폐 모르는 요즘 연예인 부모, 이지훈→김빈우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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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탤런트 이지훈(47)에 방송인 김빈우(44)까지, 연예인 부모들이 연이은 민폐 행보로 대중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쏘아 올린 '사탕 껍질' 어린이집 저격 논란에 비꼬는 화법의 해명으로 불을 붙였다.

아야네는 최근 팔로워 수 3만 명을 보유한 SNS에 '무염 육아' 중인 22개월 딸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사탕 껍질'이 나왔다며 "충격적"이라고 공개 저격 게시물을 올린 터.

이에 네티즌들은 학부모로서 '미성숙한 태도'라며 비판했지만, 아야네는 그런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며 논란을 키웠다. 특히 아야네는 비판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염 육아'를 고집하는 보였다. "그러지 마세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보라고 쓰신 거밖에 더 되냐. 슬프다"라는 경솔한 언행을 지적하는 댓글에, 아야네는 "근데 정말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원래 주나요? 진짜 몰라서 그렇고 어린이집 식단으로 나오는 거 말곤 아이한테 급여하는 걸 전 몰랐었다"라고 받아쳐 씁쓸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남편 이지훈까지 '불통'의 자세로, '이수지 어린이집 풍자 현실판'이라는 비난이 쏟아진 이유다. 개그우먼 이수지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부모들의 무리한 요구에 시달리는 어린이집 교사를 부캐릭터로 선보였는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논란을 차치하고, 해명하는 과정에서도 본질을 벗어난 '기싸움'을 벌이며 이수지 콘텐츠가 소환된 것이다.

이지훈은 이번 논란에 관해 "우리 루희는 무염(염색도 하지 않습니다). 유난 떨어 미안합니다"라고 발언해 비판을 자초했다.

더욱이 '사탕 껍질' 하나로 펄쩍 뛰었던 이들 부부가 '1살 딸의 짬뽕 도전기'를 선보였던 사실이 '파묘'되며 황당함을 더했다. 올 2월 부부 유튜브 채널에, 딸이 '맵짱'이라며 짬뽕을 먹이는 먹방 영상을 올린 바 있다. 그토록 '무염 육아'를 고집하더니, 정작 본인들은 1살 딸을 데리고 '맵부심'(매운 음식 자부심)을 내세워 자극적인 콘텐츠로 소비, 모순적인 태도가 드러났다.

결국 '사탕 껍질'로 시작된 이번 논란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끝판왕 면모를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 스스로 박제한 촌극으로 끝났다. 또한 아야네가 사과문에서 이 사태로 '주말' 동안 어린이집 교사와 연락을 나눈 사실이 밝혀지며, 이수지의 풍자 개그가 '현실'인 점을 확인케 했다.

/사진=김빈우 틱톡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민폐를 끼쳤다면, 김빈우는 '층간소음' 유발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김빈우는 최근 새벽 시간에 광란의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아파트냐", "이 시간에.. 대단히 방음 잘되는 집에 사시는 듯"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으나 김빈우는 "1층이거든요?"라고 답하며 클럽을 연상케 하는 라이브를 강행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 제1항은 공동주택에서 뛰거나 걷는 동작 등 소음으로 다른 세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음향기기 사용, 벽간소음도 층간소음에 포함된다.

그럼에도 김빈우는 "방 분위기 흐리는 댓글은 음소거입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나가주세요"라고 자신을 두둔하는 반응에 '댓글 고정' 표시를 하는 등 이웃사촌에 대해 배려 없는 태도를 취했다.

김빈우의 새벽 민폐 춤판 최후는 공개 사과였다. 그는 11일 SNS에 "짧은 생각으로 깊이 반성 중이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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