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타운홀 미팅'서 청년 주거 고민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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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16 15:19 수정2025.12.16 15:19

주금공, '타운홀 미팅'서 청년 주거 고민 청취

주택금융공사는 1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김경환 사장과 청년 세대가 대화하는 '소통·공감 HF 청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주거·취업 고민 등을 직접 듣고 주택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오래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본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근무 중인 주금공 인턴 직원과 부산 지역 청년 총 40명이 참여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미래 세대가 고민하는 주거·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주택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타운홀 미팅 참가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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