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용주 사망, ‘푸른거탑’ 김재우→김호창 추모 “가끔 꿈에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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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이용주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생전 그와 작품을 함께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이용주를 추모했다. 앞서 이용주 지인은 29일 이용주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을 통해 이용주 부고를 전했다. 이용주 친구라는 지인은 “저의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 믿기지 않는 마음입니다. 용주 마지막 가는 길을 많은 분이 함께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이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은 추모 글을 남겼다. 이용주와 tvN ‘푸른거탑’에서 함께한 개그맨 김재우는 “촬영장에 가면 저 멀리서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오는 녀석 모습이 아직 생생합니다. 용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료들을 걱정하는 좋은 사람이자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였어요”라며 “오늘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용주가 떠나는 길을 배웅해 주고 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혼자 청승맞게 앉아있으면 혹여 녀석이 제 앞에 한 번 앉아줄까 한참을 머물다 돌아왔습니다”라며 “‘야 신병!! 가끔 형 꿈에 놀러 와줘, 우리 옛날처럼 뽀글이 끓여 먹자!’ 부디 용주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을 남겼다. ‘푸른거탑’에서 함께했던 김호창 역시 “형…. 내일 다시 올게”라며 “이 글은 제 주변분들께 용주 형님 소식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올립니다. 제발 장례식장서 뵙겠습니다. 혹여나 장례식장 주소 못 받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빈소 사진도 공개했다. 김호창은 부고를 알리고자 글을 남긴 듯했다. 김호창은 이용주와 ‘푸른거탑’을 통해 각별한 인연을 맺으며, 오랫동안 각별하게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김호창은 이용주 빈소를 지키고 있는 듯하다.이용주는 MBC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궁’,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푸른거탑’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황금거탑’, ‘나쁜형사’, ‘신병’, 영화 ‘도마 안중근’, ‘B형 남자친구’, ‘다세포 소녀’, ‘티끌모아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특히 ‘푸른거탑’ 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을 통해 작품 팬들도 오랫동안 기억하는 배우다.빈소는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입관은 30일 오후 1시,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성남시화장장이다.홍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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