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감에 원전·데이터센터 신사업 기대까지…GS건설 주가 10%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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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감에 원전·데이터센터 신사업 기대까지…GS건설 주가 10% ‘쑥’

입력 : 2026.04.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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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종료 기대감에 1일 국내 건설주들이 일제히 상승 출발한 가운데 GS건설이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 10분 기준 GS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9.9% 급등한 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16.7% 상향했다. 목표가는 전일 종가 대비 40% 높은 수치다.

원전·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과 GS이니마 매각 대금 유입에 따른 재무 건전성 제고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400억원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건축·주택 부문은 고원가 현장인 2020~2022년 착공 물량들이 순차적으로 소진되며 추가적인 원가율 개선 및 전사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플랜트 부문은 동북아 LNG, LG화학 오로라 등 국내 현장의 공정률 상승에 따른 원가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2026년 말 유입될 GS이니마 매각 대금은 부채 상환에 우선 투입되어 재무 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매각 자금은 부채 상환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신사업 확대 중심의 사업 재편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GS이니마 매각 후 모듈러, 해외 도시 개발, 데이터센터, 원전 등 부가가치 높은 신사업 중심 재편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GS건설은 현재 중동, 베트남향 팀코리아 원전 시공사 입찰에 참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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