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탄핵, 반대 39% vs 찬성 34%…李지지율 40%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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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민주 37% 국힘 28% “코스피 내릴 것” 36% “오를 것” 30%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10.16 뉴스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오른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웃돈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스피 지수에 전망에 대해선 ‘내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한국갤럽이 20~22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4%, 반대가 39%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답변은 28%였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은 조 대법원장 탄핵을 언급하며 거취를 압박하고 있다.조 대법원장 탄핵 찬성 비중이 높은 집단은 민주당 지지층(61%), 진보층(66%), 40·50대(47%) 등이었고 반대 비중이 높은 집단은 국민의힘 지지층(71%), 보수층(61%), 60대 이상(51%) 이었다. 중도층의 탄핵 찬성과 반대 비중은 34%로 같았다. 갤럽이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 탄핵 관련 여론을 알아본 고위 공직자는 역대 2명이다. 앞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대응 문제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선 탄핵 찬성이 47%, 반대가 38%로 찬성이 높았고, 계엄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선 탄핵안 기각 직후 ‘잘 된 판결’이 48%, ‘잘못된 판결’이 37%였다.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여론조사가 앞선 두 고위공직자 탄핵 조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 셈이다.향후 한국 경제가 ‘좋아질 것(27%)’이란 ‘답변이 나빠질 것(40%)’이란 답변을 밑돈 가운데 향후 1년간 코스피가 ‘오를 것’이라고 답변한 비중은 30%, ‘내릴 것’이라는 답변은 36%였다. 갤럽은 올 하반기(7~12월) 변동성이 심해진 국내 증시 상황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0 뉴시스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했다.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질문에 40%가 긍정 평가를, 50%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긍정 평가 비중은 전주 39%에서 1%포인트 올랐다. 갤럽은 추석 이전 지속하던 대통령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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