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가슴 찢어지는 고백…“아들, 학폭 피해에 중학교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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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가슴 찢어지는 고백…“아들, 학폭 피해에 중학교 자퇴”

입력 : 2026.05.24 09:31

조혜련. 사진l스타투데이DB

조혜련. 사진l스타투데이DB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아들의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조혜련, 이경실,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내 아들의 방황이 18년 만에 끝났다”며 과거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을 통해 얼굴을 알린 아들 우주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우주에게 ‘때려쳐 우주’라는 별명이 있었다. 항상 뭘 하면 때려 치운다”면서 축구, 드럼 등에 도전했지만 오래 하지 못하고 쉽게 그만뒀던 아들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특히 조혜련은 아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된 배경에 학교폭력이 있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혜련은 “우주가 중학생 때 울면서 집에 왔는데, 알고 보니 연예인 아들이란 이유로 놀림을 넘어 물리적인 괴롭힘까지 받고 있었다”며 아들은 같이 싸우고 싶어 했지만 ‘조혜련 아들’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끝까지 참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조혜련 아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갔지만, 18살이 됐을 당시 학력은 ‘초졸(초등학교 졸업)’이었다고 했다.

조혜련은 “다행히 게임이라는 적성을 찾아 19살에 중학교, 고등학교 검정고시까지 합격하고 대학교에도 들어갔다”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14년 재혼한 조혜련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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