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028년까지 혁신제품 공공구매 2조 이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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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서 기후테크 혁신제품 공공판로 진출 방안 논의

  • 등록 2025-08-22 오전 10:46:46

    수정 2025-08-22 오전 10:46:46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22일 대전의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아라온을 방문, 기후테크 혁신제품의 공공판로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아라온은 전자식 매연,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전자기적 노이즈를 필터링해 연료 분사량, 분사시점, 공기량 등 연소조건을 최적화하는 혁신제품이다.

이 혁신제품은 조달청을 통해 국내 시범구매와 해외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거쳤고, 이를 발판삼아 지난해 12월 모두 350만달러 규모의 인도 수출 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이 혁신제품의 선도적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과 초기시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기준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섰다.

강희훈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조달은 우리 기업이 초기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역할을 한다”면서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와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제품을 발굴해 환경과 경제 문제를 동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8년까지 혁신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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